[최신] 비트코인 채굴 종료 후 시세는?

 

비트코인 채굴 종료 시점, 그 이후의 시세는?

 

요즘 비트코인 채굴기가 대량으로 헐값에 나오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해서 채굴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워진 이유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는 비트코인을 앞으로 무제한으로 채굴하며 가격이 오를 때까지 존버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정해져있는 코인이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과 지금까지 채굴된 비트코인의 양은? 

비트코인은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이 만든 코인입니다. 총 발행량은 2,100만개로 정해져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다른 코인들보다 가장 먼저 탄생하기도 했지만 다른 수많은 뒤이어 나온 코인/토큰들처럼 어떤 단체나 기관에 의해 계속해서 발행될 수 없기에 그 가치가 유지되고 완전한 탈중앙화 코인으로 신뢰성이 가장 높은 코인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얼마나 채굴되었을까요? 2022년 11월 9일 (수)를 기준으로 총 19,201,831개의 비트코인, 약 1920만개가 채굴되었습니다. 앞으로 채굴될 코인은 1,798,168개로 대략 180만개가 남았네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91.43%의 비트코인이 채굴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 종료 시점은? 

총 발행량의 8.6% 정도가 남았지만 놀랍게도 앞으로 100년 이상이 걸릴 예정입니다. 대략 2140년에 마지막 2100번째 비트코인이 채굴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굴의 난이도가 정해져 있다면 비트코인 1개를 채굴하는 시간 X 남은 개수를 하면 정확하게 채굴 종료 시점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채굴 난이도는 시간이 흐를수록(채굴이 진행될수록)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비트코인이 아무리 적더라도 채굴되는 양과 속도는 급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비트코인 채굴 종료된 이후의 시세는?

비트코인이 더이상 채굴되지 않더라도 비트코인을 쪼개는 단위는 사토시까지 있어 거래되는데 가치 보존 문제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1 사토시는 0.00000001 개의 비트코인을 말합니다. 비트코인 하나가 3000만원이라면 1사토시 비트코인은 0.3원 정도이고 1 BTC = 1억이면 1 사토시는 1원이 됩니다. 

 

앞으로 100여년 이후에 채굴 종료가 될 예정이므로, 인플레이션 등 외부 변수와 여전히 비트코인의 신뢰가 견고하다는 가정하에 비트코인 1개의 가치는 1억, 10억 혹은 그 이상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1 사토시로 거래하는 것이 일상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미래의 일은 아무도 알수 없기에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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